이번 주에 배운 것
이번주가 알고리즘을 배우는 마지막 주차였다.
마지막 주라 그런지, 배우는 개념도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었다.
정렬 알고리즘 (Quick sort, Merge sort), 이진 탐색(Binary Search), 이진탐색을 이용한 최적화 문제 해결 (파라메트릭 서치 기법), 최단경로찾기 (다익스트라, 플로이드), 동적계획법( Dynamic Programming ) 을 배웠다.
이번 주에 느낀 점
문제를 푸는 것은 크게 두가지의 과정이 있다.
1.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를 고민하고
2. 고민한 생각을 실제 코드로 구현
대개는 문제 난이도가
(1,2가 둘다 쉬운 문제) -> (1은 쉽지만 2가 까다로운 문제) -> (2는 쉽지만 1이 까다로운 문제) -> (1,2 둘 다 까다로운 문제)
순으로 어려워지는 것 같다.
이번 주에는 다양한 알고리즘기법을 "어떻게 풀어야 할 지"에 대한 접근법을 위주로 공부를 했다.
물론 구현도 열심히 했지만, 어떻게 접근 하느냐 따라서 문제의 풀이가 전혀 달라질 수 있기에, 접근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기술 매니저님의 말씀도 알고리즘을 푸는 데 있어서 답을 내는 코드를 구현하는 것 보다, 어떤 상황에 어떤 알고리즘을 쓰는 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최대한 종이에 문제가 필요로 하는 것과 내가 알고있는 것을 조합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내게 아쉬웠던 점
저번 주에도 다짐했지만 한 문제를 너무 오래 잡고있는 순간이 많았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조금만 더 해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타이머가 끝나도 끙끙 앓으면서 푸는 습관때문에 늘 시간이 부족했다.
타이머가 끝나면 두번째 타이머를 켜보고, 안 풀리면 다른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머리를 정리한 뒤에 다시 보면 더 빨리 풀릴 수도 있으니, 문제 푸는 방식을 좀 더 수정해봐야겠다.
GoodBye 2023.
백준에서 개최하는 goodbye2023 대회를 참가하려고 했으나, 신청을 받는다는 것을 몰라서 참가하지 못했다...
나중에 문제 나오면 시간 재고 풀어라도 봐야지.. 솔브악에 배지 추가하려고 했는데, 몰라서 못 참가했다....
다음 대회는 꼭 참가해보도록 하자..
다들 2024년도 화이팅!
'항해99 > [항해99]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해99] WIL(6) - Spring Project (0) | 2024.01.15 |
---|---|
[항해99] WIL (5) - Spring 개발 시작 (0) | 2024.01.07 |
[항해99] WIL (3) - 알고리즘 공부 (0) | 2023.12.24 |
[항해99] WIL(2) - 알고리즘 공부 (0) | 2023.12.18 |
[항해99] WIL (1) - 위대한 항해의 시작 (0) | 202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