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 진짜

안녕하세요. NF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획자 맹알입니다. 

25년이 시작한 지 벌써 12일이 되었는데요, 미루고 미룬 회고를 지금에서야 하고있네요. (그래도 꽤나 빠르죠?)

새해가 왔기에, 부트캠프 팀원들과 공유한 지난 분기 회고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9STi65vM2XRiBIggwkblPgI7fZAEwVu&si=bXJkKJ4XNjvl1dek

 

2024 연말플리 by PM 1기

 

www.youtube.com

BGM) 구성원들 모두에게 한 곡씩 받아서 만들어진 우리의 플레이리스트. 


24년 4분기에 뭐 했는지? 

저는 러닝스푼즈라는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데이터PM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통해 어떤 것이 필요하다! 는 것을 말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피그마나 엑셀, SQL 등 기술적인 부분이나, 기획서 작성, 사이트 역기획, 개선점 도출 등 프랙티컬한 부분까지 다양한 부분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내가 남기는 24년 4분기 회고 

1. 나의 한달을 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레슨런이 있다면

과제를 진행하면서 한 회사에 대해서 Deep Dive한 경험이 인상깊었어요.

"커피챗" 어플을 이용해서 무신사 PM 과 무신사 @대림창고 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자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현업 프로세스나 회사 면접이 있을 때에도 커피챗을 자유롭게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다음 프로젝트에서 팀에서 기여하고 싶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팀원들에게 편안함을 주면서 모두가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리더. 
그러면서도 필요한 경우에는 리더로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일등 항해사

 

3. 지난 시간을 돌아볼 때 나의 상태적인 면은 10점 만점 기준 몇 점인가요? + 이유

8점 / 전체적으로 빠르게 달려왔는데, 점점 힘이 떨어지고 있어요. 

 

4. 내년 2월말에 상태적인 면이 10점 만점이 되려면 어떤 변화와 도움이 필요한가요? 

힘 줄 곳과 힘 주지 않을 곳을 잘 판단해야겠어요. 
모든 것에 항상 힘을 주었던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점점 힘이 빠져나가는 게 느껴지네요.
힘을 빼는 법은 "루틴 만들기" 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루틴대로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먹고 빨래하고 짐 챙기고 등...
사소한 일에 힘주지 않고 내가 해야하는 일에 온전히 힘을 쏟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5. 지난 시간을 돌아볼 때 나의 관계적인 면은 10점 만점 기준 몇 점인가요? + 이유

9점 /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인연을 맺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6. 내년 2월말에 관계적인 면이 10점 만점이 되려면 어떤 변화와 도움이 필요한가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해가 더해지면 좋겠어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어떨 때 좋고 행복하고, 어떨 때 힘들고..
그런 이해가 기반이 되었을 때 다른 사람과 더 안전하게 관계를 맺어갈 수 있을듯..! 

+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올 ㅎh를 돌ㅇr보며 (.feat 쵸재깅) 8문 8답

그 시절의 감성을 참 좋아합니다. 따뜻하다고 해야할까요. "오글거린다"라는 말로 그 시절의 감성이 구시대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1. 올해 했던 행동이나 습관 중, 성공적이라서 계속 유지할 한 가지와 실패하여 바꿔야 할 한 가지를 적어주세요

고민하지 않고 "그냥 하기" 
완벽하지 않을까봐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 것

 

쓰고나니 참 모순적이네요.

중요도가 올라갈 수록 완벽하기를 바랐던 제 자신에게 뿅망치를 뾱 하고 선물합니다. 

25년이 오면 고민보다는 시도를 먼저 해보는 제 자신이 되길 기대할게요. 

 

2. 2024년의 자신에게 상을 하나 준다면 무슨 상을 줄 수 있을지

하면 되지 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면 되지 라는 태도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격려를 불어주었어요. 

구성원들도 이런 모습을 보고 많이 힘이 되었고요.

특히 이런 부분에서 고민상담을 요청하신 분도 있었어요. 

(고민 전문)
명찬님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저 혹시 고민상담 하나만 해도 되나요?

저는 하고싶은게 진짜 많은데, 의지력이 약해서 제가 그걸 끝까지 밀고나갈 자신도 없고 다른 사람한테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잘 시작을 못하거든요. 명찬님은 저번에 같이 놀러가자고 먼저 약속 잡으신 것도 그렇고 그걸 엄청 잘 하시는 것 같아서, 혹시 머뭇거리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주실만한 조언 같은게 있을까요ㅎㅎ

영웅님이 팀장들에게 고민 하나씩 갖고 오라고 하시길래 생각이 났는데, 제 주변에서 제일 행동력 좋은 사람이 명찬님이어서 한번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답변 전문)

일단 저도 동감합니다.
저도 행동력이 다른사람보다 조금 좋지만 저도 의지력도 약하고 다른사람 눈치도 많이 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해보는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냥 해보는거죠
거절당하면 거절 당하는대로 실패하면 실패한대로 그것에 맞는 전략을 짜고 다음 해보는 것을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해보는게 안되는 좀 큰 일들은 기한을 정해서 언제까지 하자! 라고 생각하고 하고 그러기에도 의지가 부족하다면 다른사람에게 나 이거 언제까지 할거야! 하고 “선언”을 하세요
선언의 힘은 꽤나 강력해서 그때까지 꼭 할 수 있도록 힘을 줄거에요

제 이야기가 힘이 되셨으면 하네요 힘을 내 주세요 하고싶은게 많다는 건 좋은거니까요

 

3. 4개월 전 첫날로 돌아가야 한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은 사라지지만,  
단 한마디의 말만 기억 할 수 있다. 나에게 해줄 말은?

아플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많이 성장할거야. 

아픔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성장을 기대하는 4개월이 되길.

 

로또 번호도 생각은 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돈이 주는 행복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4. 24년을 마치는 나의 에너지 레벨은? 25년 페이스 조절을 위해 내게 필요한 루틴 혹은 동료들의 도움이 있다면?

하향 추세의 80%

월수금 아침 스쿼시 치고 밥먹기
화목토일 뭔가 아침 루틴 짜보기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하향은 아니라 다행이네요. 조금 나아졌다는 뜻이겠죠?

25년 페이스 조절을 위한 루틴은 일단 일어나서 생각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5. 2024년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노래(or 구성원들에게 공유해주고싶은 노래)

기분탓 - 슬리피(feat.백아연)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조차도
많이 변한 것을 느껴
물론 나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변했겠지
못해도 아마 180도"


세상을 보는 시선이 바뀌면 세상이 나를 보는 시선도 바뀌어요. 이 가사가 참 좋더라구요. 

세상을 보는 시선을 바꾸었던 24년의 저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 

 

6. 24년의 내가 25년의 나에게 전하는, 격려 한 마디 그리고 따끔한 충고 한 마디

아마 너도 그 순간의 최선을 따라 왔을거야. 잘했어. 잘했어. 최선을 다 하지 못했더라도 못 다한 최선이 너에게 최선이었음을 이해해. 

 

24년을 달려온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가장 필요한 말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을 때  그냥 잘 했다, 그게 너의 최선이었을 것이라고 다독여주는 것이 제일 필요했던 것 같아요. 

 

25년의 제 자신이 필요한 말도 아마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5년의 제 자신도 늘 최선을 다해서 달려갈 것 이니까요. 

 

7. 나의 2024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씨앗

 

8. 5년뒤 나의 모습은 어떨까? 

더욱 단단한 내면을 가지고 
모두가 왔다 쉬어갈 수 있는 나무같은 모습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은 늘 "언제나 나만의 중심이 필요하다" 였어요. 

자신이 중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니까요.

 

또 그늘을 가지고, 열매를 가지고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2030년에 이 글 읽으신 댓글로 잘 되었는지 한번 물어봐 주세요. 

 

내년 3월말이 되었을 때, 내가 그리는 내가 자랑스럽게 성장했다고 회고할 수 있는 성장의 그림은 무엇인가요?
테크스킬과 소프트스킬, 소셜스킬의 종합적인 관점에서 굉장히 자세하게 그려주세요.
동료로부터 받는 피드백도 포함입니다.

 

동료들이 나를 믿고 나를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테크적인 부분에서 "명찬님! 이거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하고 헬프콜을 편하게 보냈을 때 "오?! 잠시만요!" 하고 금방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내가 받은 피드백

첫인상은 되게 범생이(?)같았는데 속에 이런 열정이 있었다니.. 엄청난 재능이고 매력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부디 잃지말고 취업까지 쭈욱 가져가시길!!

 

한번 좀비처럼 떼로 안아줘요 몰려오는 경험을 하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열정남 명찬님 25년에도 열정의 씨를 널리 퍼트려주세요

 

커피템플 화이팅 ~~~

 

아프니까 청춘이다

 

명찬님의 열정은 명찬님 주변에 있으면 저도 함께 성장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멋진 리더가 되실거예요! 같이 달려요~~

 

명찬님의 추진력은 항상 본받고 싶어요!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라는 걸 명찬님을 보면서 항상 느낍니다. 새해에도 같이 성장해보아요 화이팅ㅎㅎ

 

커피템플 화이팅! 내년도 화르륵 불태워봐요

 

타고난 리더상인데 달리다가 명찬님이 힘들 때에 숨 고르거나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걱정돼요...ㅠㅠ 명찬님의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에너지 오래오래 보고 싶으니 힘들 때는 힘들다 파업도 하고 도와달라하면서 2025년도 또 달려보시죠!

 

불꽃 기획자 맹알님 2025년도 같이 달려보자구요 화이팅

 

러닝스푼즈, 커피템플, 김명찬, 맹찬 let's go

 

명찬님의 따스함과 실행력이 쌓여 포텐셜이 크게 폭발(?)할 날이 기대돼요! 

 

회고 하면서 느낀점

 

24년 한 해는 좋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주인장이네요. 

25년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열심히 성장하고, 성장하는 주인장이 되겠습니다. 

 

25년도 좋은 글과 인사이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