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F 주인장입니다. 

글이 조금 길어져서 나누어서 발행했는데요, 이전 글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전 글도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5.01.26 - [이것 저것] - NF의 시선에서 바라 본 쿠팡의 리더십 원칙 (1)

 

NF의 시선에서 바라 본 쿠팡의 리더십 원칙 (1)

안녕하세요 NF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불꽃 주인장입니다. 최근에 쿠팡의 리더십 원칙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리더십 원칙을 읽고 느낀 점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쿠팡의 직

mingtian-chan.tistory.com

 

9. Deliver Results with Grit

리더는 제때에 수준 높은 성과를 내놓는다.
야근하고 열심히 일 한것을 일의 성과와 혼동하지 않는다. 한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을 낸다.

강한 집념과 끈기로 주변 여건이나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일을 추진하며, 어떤 변명으로도 도중에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는다.

 

회사는 이익 집단이다. 구성원들은 회사에게 성과를 가져와야 하고, 성과로 숫자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런 성과를 위해서는 강한 집념이 결국 동반되어야 한다.

전 후 관계가 다른 것을 알아야 한다.

열심히 했으니 → 성과가 좋다. 가 아닌,

성과가 좋다 → 이것이 노력의 산물이다 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결과 없이 노력만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능력과 열정은 다르니까 말이다.

 

10. Influence without Authority

리더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조직을 이끈다.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근거로 사람을 설득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지위가 아닌 지식이 권위가 되는 환경을 만든다.

 

리더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이 생각난다.

리더는 구성원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바라보고 다같이 달려가는 사람이다.

왜 그 일을 해야 하는 지” 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다면 구성원들도 각자의 최대한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다.

 

11. Aim High and Find a Way

우리는 절충안 대신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내고, 고객의 기대를 100배 이상 뛰어넘을 때
진정한 고객감동이 이뤄진다고 믿는다.

오직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목표만이 믿기지 않는 결과를 만든다.
합리적인 목표는 변화를 겁내는 마음에서 태어나며, 우리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세상을 바꿀 기회를 빼앗는다.

진정한 리더는 변화와 혁신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급진적이고 높은 목표를 제시해 고객을 위한 믿기지 않는 결과를 이뤄낸다.

 

개인적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참 좋아한다.

“왜?”를 달고사는 입장으로, 평면적으로 단기적으로 바라보기보다 한 뎁스 깊게 생각해보고, “우리가 왜 이것을 해야 하나요?” 라는 말로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적지를 계속 구성원들에게 일깨운다.

리더는 이 프로덕트가 도달해야 할 마지막 목적지를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높고 비현실적이더라도 우리는 해낼 수 있기에, 그 목적지는 더욱더 높고 원대해야한다.

 

12. Learn Voraciously

우리는 최고의 아이디어에 목이 마르며, 이런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자존심을 얻기 위해
자존심은 내려놓고 모든 곳을 뒤진다.

우리는 실수를 합리화하지 않고, 스스로를 기꺼이 비판한다.

 

Voracious (adj.) : “(음식에 대해) 게걸스러운, 대식하는, 식욕이 왕성한, 걸신들린”

배우기 위해서는 내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현장에 직접 가서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무지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배움을 갈구해야 한다.

 

13. Demand Excellence

리더는 괜찮은 정도로는 절대 만족하지 않고 오직 탁월한 수준만 인정한다.

스스로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그 기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간다.

 

“이정도면 괜찮지” 라는 마음을 가지는 순간 우리는 멈추게 된다.

고인 물은 썩는다. 절대 만족하지 않고 우리는 움직여야 한다.

만족하는 것은 쉬운 길이다. 쉬운 길을 택하고 타협하다 보면 결국 우리는 멈추게 된다.

 

14. Move with Urgency

긴박함이란 곧 위기의식이다. 진정한 리더는 항상 "위기 상황"속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활동이 멈추면 생존의 위기를 느끼고, 계산된 위험은 기꺼이 떠안는다.

우리는 실행 속에서 배우며 비난이 두렵거나 '완벽한' 정답을 찾겠다며 결정을 미루지 않는다.

 

절박함이 필요하다.

 

이 일이 꼭 필요하다면 일단 해야한다.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계속 재고 따지다보면 결국 라이벌이 이 일을 해내고야 만다.

 

일례로 예전에 코로나 말기 시절에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 지던 시절이 있었다.

 

한 건에 8000원, 많으면 15000원이 넘어가는 배달비를 내는 문제상황에 대학교 웹개발 동아리에서 “공동배달 서비스”를 기획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MVP 버전으로 프로덕트를 개발한 적이 있다.

 

깃허브링크

https://github.com/mingtian-chan/LikeLion-Ideathon?tab=readme-ov-file

 

GitHub - mingtian-chan/LikeLion-Ideathon: 국민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10기 아이디어톤 WEITER

국민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10기 아이디어톤 WEITER. Contribute to mingtian-chan/LikeLion-Ideathon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초기 기획문서

https://crawling-measure-1a2.notion.site/5b966fdb11424ec8a2687c30492515fe

 

(나눠먹기) 같이 배달해서 나눠먹자 | Notion

유대리의 점심시간.manhwa

crawling-measure-1a2.notion.site

 

기획자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세상에 나오지 않는다면 없는 서비스다.

당시에 너무 부실했던 기획이고, “에이 보내봤자 뭐해”라는 생각으로 보내지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배달의 민족에서 공동배달 서비스(함께주문)를 만들어낸 것을 보고 너무나도 쓰라리게 아팠다.

https://story.baemin.com/5357/

 

함께주문을 외워보자~

나랑 같이 주문하지 않을래?

story.baemin.com

 

그 이후로, 다시는 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로 생각했다.

안일한 마음을 뒤로 하고, “해보면 되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부딪혀보기로 했다.

나에게 어떤 결과가 돌아오든 그렇게 파고들었을 때 나에게 회사에게 결국에 이득을 가져오리라 믿기 때문이다.

 

15. Hate Waste

리더는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단순한 비용 삭감이 아니라, 근본적인 비용 절감을 수행한다.

성과나 효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제대로 된 비용 절감이 아니다.
폰돈 아끼려다 목돈을 쓰게 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는다.

 

이전에 같이 이야기했던 쿠팡 PM 팀장님의 일화가 기억에 남는다.

 

쿠팡에서 반품물품을 다시 쿠팡에서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담당했는데,

쿠팡은 반품 프로세스가 굉장히 간편하다.

심지어 로켓 와우 회원은 단순 변심이라도 무료로 반품할 수 있으니, 반품 상품이 너무나도 많이 나온다.

 

이 상품의 가치가 현격히 떨어진 것이 아니고 포장이 뜯겼다거나 그정도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기존 방식에서는 모든 반품 상품은 업자를 통해 헐값으로 팔아넘기고 있었다.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 없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으로,

회사의 입장에서는 “반품 된 상품을 업자가 아닌 고객에게 재판매함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WIN-WIN 인 것이다.

 

단순하게 더 비싸게 업자에게 판매한다던가, 고객들이 반품을 못 하게 만드는 방식을 채택했다면 “푼돈”은 아낄 수 있겠지만 결국 고객 감동에 이르지는 못 했을 것이다.

 

해당 프로세스를 통해서 반품을 통한 근본적인 비용을 개선해 나간 것이다.

 

정리

모든 원칙을 보았을 때 우리가 기억해야하는 것은 "리더의 덕목"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 상황을 고객 중심으로 다가가고 , 내가 하는 일은 회사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빠르고 정확하게,꼼꼼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다가가자. 

 

그리고 마지막까지 전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 바칩니다.

WOW The World!
우리는 리더니까요!